오존이 높은 날 환기할 때 확인할 것
미세먼지가 낮아도 오존이 높으면 환기 조건이 좋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오존은 햇빛이 강한 날 대기 중 반응으로 만들어져 맑은 오후에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미세먼지와 오존은 따로 움직여요
PM10과 PM2.5가 좋음이어도 오존은 높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기할 때는 미세먼지 두 항목뿐 아니라 오존 측정값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언제 환기할까
- 오존이 오르기 전 오전 시간의 최신 측정값을 확인합니다.
- 한낮 수치가 높다면 해가 약해진 뒤 다시 확인합니다.
- 도로변은 출퇴근 시간의 교통량과 주변 냄새도 함께 살핍니다.
- 오존뿐 아니라 PM10·PM2.5 중 하나라도 나쁘면 시간을 더 짧게 잡습니다.
환기 시간은 짧고 확실하게
한쪽 창문만 오래 열기보다 마주 보는 창이나 문을 함께 열어 공기가 빠르게 지나가게 하세요. 필요한 만큼 공기를 바꾼 뒤 닫는 편이 바깥 공기 유입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 오염원도 줄이세요
환기가 어려운 시간에는 조리 중 후드를 켜고, 향초나 스프레이처럼 실내 오염을 늘릴 수 있는 사용을 줄이세요. 바깥 공기가 나아졌을 때 짧게 환기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오존 수치와 환기지수 감점
오늘해봄 환기지수는 에어코리아 측정소의 오존 값이 0.03ppm을 넘으면 10점, 0.06ppm을 넘으면 30점을 낮추고, 0.09ppm을 넘으면 65점을 깎고 최대 25점으로 제한해요. 참고로 에어코리아의 오존 등급은 0~0.030ppm 좋음, 0.031~0.090ppm 보통, 0.091~0.150ppm 나쁨, 0.151ppm 이상 매우 나쁨이에요. 오늘해봄은 ‘보통’ 구간 안에서도 높은 쪽을 더 보수적으로 봐요.
계산 예시: PM10 25, PM2.5 12㎍/㎥로 미세먼지는 좋지만 오존이 0.075ppm이고 비·바람 조건이 무난하면 100−30 = 70점(가능)이에요. 오존이 0.095ppm으로 오르면 최대 25점(비추천)이 돼요.
오존 주의보는 따로 확인하세요
오존 주의보는 시·도가 발령하며, 오존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져요.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점수와 관계없이 공식 행동 요령을 먼저 따르세요.
오존이 높아지기 쉬운 계절과 시간
오존은 햇빛과 기온이 강한 늦봄부터 여름 사이에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하루 중에는 햇빛이 강한 오후에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아침이나 해 진 뒤 측정값이 낮다면 그때 짧게 환기하는 편이 나아요. 환기지수는 지금 측정값만 쓰므로, 창문을 열기 직전에 다시 확인하세요.
작성·자료 확인: 오늘해봄 운영팀 · 2026년 10월 6일. 출처: 에어코리아 오존 등급·경보 기준. 점수 설명은 오늘해봄의 현재 산식과 대조했습니다.
PM10과 PM2.5, 오존을 함께 확인한 현재 환기 점수를 보여드려요.
오존 농도는 지역과 시간에 따라 빠르게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측정 시각을 함께 확인하세요.